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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1
 

name  :  MUSI
subject  :  큰일났다...
괜히 멋도 모르고 재미로 주식 손대었다가
500만원 넘게 날리고 마누라 몸져 누었다.
중요한 시험을 압두고 심란하게 일을 저질러 버렸으니
난 죽어마땅하다.
살다보니 화는 자기가 스스로 자초하는 것이 더 많구만.
내가 저지른 일이니 나는 태연한데(???) 마누라가 걱정이네.
안 판다고 하던 주식을 손해보고 팔고 다른 주식사서 더 크게 손해를 봤으니 믿음이 완젼 바닥에 내동댕이쳐진것이 문제다.

돈문제보다도 신뢰의 문제가 더 크게 우리 부부사이를 갈라놓고 있으니. 나도 더 이상 날 믿을 수 없어.
정말 살기 싫어지는구만.

snowcountry :: 주식을 하면 안된다...라는 교훈의 교육비로 5백만원이면, 값진 지출이라고 설득해보면 어떨까?

역시 안되겠지?
2005/12/09  
MUSI :: 뭐 그런데로 얼버무리고 넘어 갔는데,,,몇달 두면 올라가겠지 젠장,,
올라가면 근사하게 한턱 쏘마~
2005/12/10  
snowcountry :: 아직 정신 못차렸구만... 근데 한턱쏜다는 건 솔깃하다. 2005/12/13  
MUSI :: 야~손실액이 사실 600만원이었는데,,,-.-
지금 한 220만원 정도로 줄었다. 역시 정석플레이를 해야되.
이상한 주에(요즘 떴던 플래닛82)에 들어갔다가 10분만에 400만원 날렸지.
그 때 욕심만 안 부렸어도....엄청난 수업료를 지불했다.
어쨋건 한달 안에 회복될 듯도 싶으니, 그 땐 한 턱 쏘마~~~
주식시장에선 융통성과 고지식성이 같이 조화를 이루어야 성공할 것 같다.
20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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