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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MUSI
subject  :  이제 그만하면 안되겠니?
추운 날씨에 차가 고장났었다.
갑자기 차가 덜덜거리며 고무타는 냄새가 나고
엑셀을 밝아도 차가 힘이 없는 것이다.
지하주차장에서 나오려고 언덕을 올라오는데 차가 힘이 없어서
정말 조마조마할정도 였다니깐.
근처 현대그린서비스에 갔지.
거기서 최홍만 같은 덩치가 와서 시동을 걸어보더니 차밖으로 나와서 말없이 조용히 본 넷을 열더라.
그런뒤 차분한 목소리로
"선생님, 이것은 날씨가 추워져서 점화플러그 전선계통에 문제가 생긴 겁니다. 제가 한 번 갈아보겠습니다."
'어엇~~~이 카리스마는 뭐지???'
"점화플러그 4개중 3개가 하얗습니다. 이건 연소가 안된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타는 냄새도 난거구요" 라고 천천히 조용조용 말하더라.
어쨋든 그 부품들을 갈아보니 차가 멀쩡해 지더라.
'오오~~대단한데,,,시동 한번걸어보고 알아내고 고치다니~~'

오 그 직원의 카리스마에 녹아나서 차를 완전히 믿고 맡겼지.
엔진오일도 갈고, 부동액이 샌다고 해서 호스도 3개인가 갈고, 부동액도 갈고. 가격도 딱 공임대로 받아서 저렴하게 했고.

믿음을 준다는 것. 비지니스의 기본이면서도 어려운 문제일일텐데, 그 직원, 아주 멋지더군. 많은 참고가 되었어.
차 고칠일 있으면 내 소개시켜주마.

내 차 지금 6년째 인데, 가끔씩 수리비가 꽤 든단말이야.
하지만, 너무 정이 들어서인지 지금도 차가 귀여워 죽겠다.
고장나면 안쓰럽고. 한마디 해주고 싶다면,,,

"이제 그만 고장나면 안되겠니?" -.-

snowcountry :: 내 차는 얼마전에 SK스피드메이트에 갔더니만, 캐쉬백이 있으면 1년에 한번 엔진오일 1만원에 교환해주고, 타이어펑크 수리무료 등 서비스가 되는데도, 이야기 한번 안하더라구. 게다가 브레이크 계통 호스 갈아줄때 브레이크 오일을 바꾸는거라고 하던데, 달랑 브레이크 오일만 갈아주고 말야.... 암튼 캐쉬백 서비스도 계산할때 조그만 안내문 보고나서 따지니깐, 그때서야 마지못해 해주더라구. 나도 차체 뒷부분 들어간거 펴고, 클락숀 수리하고, 점화플러그랑 전기계통 수리해주고, 타이어 갈어야 되는데, 그럴려면 최소 한 40만원은 너끈히 들것같아서, 펑크난 타이어 수리해서 타고다닌다. 아...... 불쌍한 내 차순이... 2005/12/17  
MUSI :: 펑크난것 때운거는 별 문제 없어. 빵꾸 났다고 타이어 바꾸라고 하는 카센터가 도둑이지. 다만 트레드가 많이 달았다면 그 때는 갈아줘야 하는데, 보통 4만키로 이상은 타야 된다고 하던데. 핫 그러고 보니 나도 타이어를 갈고 한 4만키로 이상은 탄 것 같군. 200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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