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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마담뮤즈
subject  :  [병가기록] 7일
저번주 목금토는 하은이 입원으로 하랑이 돌봐주는데 시간을 보냈다.
동서가 하은이 병원에 있어야해서 하랑이 하원 후 봐줄데가 마땅치 않은거 같아 집으로 데리고 와서
하율이랑 놀게 했다.
이렇게 시간 여유가 있으면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참 좋구나... 다시 한번 쉬고 있다는 이 상황이 너무 좋아진다. 하지만 하율이한테 익숙한 내게 새로운 아이 돌봄은 무리는 무리..3일정도 지나니..체력다시 딸리고... 한약을 꼭 먹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오늘은 하율이 비염약 타러 멀리 순천향 병원을 여유롭게 다녀왔다. 이것도 전업주부의 여유로움일것이다. 물론 이모님이 집안일을 봐주시니 이런 여유가 넘쳐나는거라는 것도 잊지 않았다.

10년 전 내 사진과 일기를 뒤젹이면 읽어봤다.  그 때 쓰연진 일기장 문장들은 지금보다 훨씬 나았다. 나만을 생각하고 사색할 수 있었던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거같다. 10년 전 나는 고민도 많았고 열심히 하루하루 최선을 다했던거 같다. 과거를 뒤돌아 20대의 나를 보니.. 확실히 삶에 대한 뜨거움이 느껴졌고 활력도 느껴졌고 또 다른 형태의 아픔도 많았고...
지금 내게 보내는 메세지도 많다.  가끔 무력해지고 쳐질때 과거의 내 모습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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